[라이어]
명문 사립 예술학교 무용교사 강지선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높은 심장외과 의사
민준호와 조심스러운 첫 데이트를 한다.
너무나도 로맨틱한 첫 데이트.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지선은 자신이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술에 취해 끊긴 기억, 사라진 증거, 그리고 완벽해 보이는 준호의 알리바이...
민준호가 모든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지선의 주장은 오히려 의심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여기에 지선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수사는 더욱 미궁에 빠지게 되고.
남자와 여자,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 건 두 사람 중 누구일까.
based on 'liar' by
UK All3Media
co-production with 영화사 집


[기다렸던 먹잇감이 제 발로 왔구나]
대한민국 최상위 재벌 지보그룹의 차녀 선초아.
벌건 대낮에 그녀가 납치된다. 그룹 총수 선영태
회장에게 요구된 딸의 몸값은 500억원.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은 전면 수사에 착수하고,
동시에 납치범들의 치밀한 도주가 시작된다.
조폭, 비리 경찰, 탈북녀가 뭉친 팀으로 구성된
납치범들 - 그런데 배후에는 그들조차 알지 못하는
제3의 의뢰인이 존재한다. 심지어 납치된 선초아마저
이들과 한 팀이 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는데!
한편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지보그룹의 선 회장,
그리고 복잡한 혈연관계와 유산 상속에 얽혀
서로를 믿지 못하는 그의 가족들,
자신의 출세를 담보로 재벌가와 결탁한 경찰 총장 등
피해자 주변 인물들 또한 다들 뭔가가 수상하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 모두,
남을 속이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 역시 누군가에게
속임을 당하고 있음을 깨달아 가는데.
based on the
eponymous novel
co-production with 쇼러너스


[온리 호프]
사랑스러운 내 남편이, 알고 보니 연쇄살인범?
로맨틱한 커플 여행을 위해 찾은 별장에서
은혜는 남편 남도진의 비밀스러운 밀실을 발견한다.
그런데 책상 위에 놓여진 패드 속 영상을 누르는 순간
누군가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남편의 모습이
재생되는 것이 아닌가.
영상 속 피해자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로 알려진 인물이었다.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버린 그날 밤 - 은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그녀는 9년 전
남편을 처음 만났던 그날로 돌아와 있다.
그가 정말 자신을 죽인 살인자일까,
아니면 아직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진실이 있는 걸까.
의심과 설렘이 뒤엉킨 채 다시 시작된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은혜는, 남편이 살인자가 되는 미래를
막기 위해 일부러 그의 곁에 남기로 결정하는데.
co-production with 빈지웍스


based on the
eponymous webtoon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부모를 모두 앗아간 화재 사건 이후 사람들의 속마음이 들리기 시작한 유찬의 세상은 단 한 번도 고요할 수 없었다. 서울에서 한 소녀가 전학오기 전까지는.
유도부 소녀 하지오 - 그 아이 곁에 서는 순간,
유찬의 세계는 거짓말처럼 조용해졌다.
처음으로 찾아온 평온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유찬은
이유도 모른 채 자꾸만 지오의 주변을 맴돌게 된다.
엄마의 암 투병으로 갑작스레 이 곳에 오게된 지오는
평생 얼굴도 모르고 살았던,
그리고 이미 다른 여자와 가정을 꾸린 아버지와
한집에서 살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낯선 마을에 적응해야할 겨를도 없는 일상은
유도에 대한 마음까지 흐릿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상하다.
언제부턴가 자신을 조용히 따라다니는 유찬의 존재는,
지오로 하여금 자신의 상처보다 그의 상처를 먼저
바라보게 한다.
유도부, 화재 사고, 그리고 끝내 말하지 못했던 오래된 진실들 속에서 서로를 향해 끌려간 그 여름은, 그렇게 처음으로 세상과 다시 연결된 계절이 되었다.
co-production with 사나이픽처스


based on the
eponymous novel


[한국괴물관리협회]
괴물과 귀신이 공존하는 현대의 대한민국.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대중으로부터 괴물을 격리하고
보호하는 비밀 조직 ‘한국괴물관리협회’가 있다.
괴물을 다루는 특별한 ‘손’을 가진 전문가들이 일하는
이 협회에는 단 한 명, 괴물을 다루는 '손'대신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인물이 존재하는데.
‘손’이 없어 괴물에게 생채기 하나 낼 수 없는 그녀 -
강보늬는 3년째 사무실 붙박이 신세다.
하지만 그렇게나 고대하던 첫 파견근무 날,
잡아야할 도깨비에게 연민을 느낀 보늬는
오히려 그를 놓아주고 만 것이 아닌가.
팀장의 엄청난 질책으로 결국 퇴사를 결심하는 보늬.
그런데 사표를 작성하던 중, 밤마다 사무실에 나타난다는
‘귀신’의 존재를 느끼게 되고,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직접 귀신잡기에 나서는데.
하지만 모두가 귀신이라 믿었던 존재의 정체는
모습을 바꾼 전래동화 속 괴물이었다!
보늬는 신입 직원 지운과 함께 그 괴물을 상대하게 되고
이 사건을 무사하게 처리한 두 사람은 회사의 권고로
‘임시 파견팀’을 꾸리게 된다.
괴물을 다루지 못하는 괴물관리협회 직원과 수상한 신입.
이들의 첫 번째 진짜 임무가 시작된다.
co-production with 이매지너스
based on the
eponymous novel


[Civil Servants/공무원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둔 송파구의 한적한 동네.
새로운 동장으로 부임해 첫 출근한 형만은
성화 봉송길 추진을 선포하는 대형 사고를 터트린다.
주민들은 들뜬 축제 분위기에,
동사무소 직원들은 초상집
분위기에 휩싸여 버리고만 동네.
사실 형만의 진짜 정체는 올림픽을 노린 대형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파견된 베테랑 국정원 요원.
KAL 폭파사건 이후 올림픽 전 북한의 테러 움직임을
추적해오던 그는 마침내 대규모 화학폭탄이 비밀리에
제조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되는데.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수많은 인파를 노린 전례 없는
테러지만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CIA 아시아 담당 요원 재클린의 지원 아래
동네 경찰, 전직 국정원 요원 출신 경비원, 특수부대 출신
인물까지 모아 비공식 팀을 꾸려 나가는 형만.
낮에는 평범한 공무원, 밤에는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그들은 점점 거대한 음모의 중심으로 다가가는데.
co-production with 핌스튜디오
original IP


[평양에서 결려온 전화]
금수저 인턴에게 정규직 자리를 빼앗기고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가 북에 두고 온 딸을 찾겠다며
부모님 사망 보험금까지 써버린 사실을 알게 된 주희.
세상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순간, 이상한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보이스 피싱이라 믿고 다짜고짜 신나게
욕설을 퍼부은 후 전화를 야무지게 끊어버리는 주희.
한편 북한의 명문예술학교에 다니는 설화는
남조선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보위부에 끌려간 오빠 학수를
찾고 있다. 오빠의 친구로부터 옛 스승 연락처를 건네받아
전화를 걸어보지만,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건
남조선 여자의 맹렬한 분노에 휩싸인 목소리다.
다시 연결된 두 사람은 한참을 옥신각신한 끝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주희는 2022년 남한에, 설화는
1996년 북한에 살고 있다는 것.
커리어를 위해 설화를 이용하려 했던 주희와
외로움 속에서 마음을 여는 설화 사이의 대화는
점점 더 깊어져 가고 어느덧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보위부의 감시 속에 놓인 설화와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한 주희.
결국 주희는 설화에게 미래를 말하며 탈출을 권하고
시간과 체제를 넘어 이어진 두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은
어딘가를 향해 가는데.
co-production with 루이스픽처스
based on the
eponymous novel


[네버 세이 네버]
칸이 인정한 천재 감독, 민준탁. 최연소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그는 세계 영화제가 주목하는 스타다.
그러나 보육원에서 자라며 폭행과 파양을 겪은 과거는
여전히 그의 삶을 잠식하고 있다.
불면증과 강박증에 시달리며 애지중지 키우는 반려견
제니 외에는 누구와도 감정을 나누지 않는 냉정한 남자.
그런 그의 삶에 균열을 낸 건 뜻밖의 ‘개 사고’였다.
애견호텔에서 제니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노발대발 난리를 치며 '강간범'을 찾아나선 준탁 앞에
나타난 심리치료사 한정원과 그녀의 반려견 경수.
한 떨기 난처럼 평온한 그녀는 모든 걸 가진 듯 보이지만,
마음 속엔 역시 남들에게 쉽게 꺼내지 못한 상처를
품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개사돈’이 된 두 사람. 정원은 멸종위기종처럼
예민한 준탁에게 계속 시선이 머물고,
준탁 역시 안개처럼 스며드는 그녀의 존재에 자꾸만 흔들
린다. 태어나 처음, 누군가에게 나를 들키고 싶다는 충동.
그러나 준탁은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절대로, 너만은 사랑하지 않겠다고.
왜냐면 한정원 - 너는 내가 파양되게 만든 장본인이니까.
